테러1 데시벨, 캐릭터만 남은 아쉬운 테러 1. 줄거리 주인공 '강도영'은 해군 잠수함 부장으로, 대원들과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과정에서 어뢰에 쫓기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된다. 그들이 탑승했던 잠수함 '한라함'은 실종 상태로 남는 듯했다. 하지만 1년 후, 대원들과 무사히 귀환한 '도영'은 전역 후에 후배 대원들을 위한 특강 강사로 활동하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 나간다. 어느 날 그는 강의실로 향하던 길에 '두 장소 중 한 곳을 고르라'는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강도영'은 장난 전화라고 생각하며 끊어 버리지만, 곧 뉴스에서는 두 장소 중 한 곳이었던 단독 주택이 테러범에 의해 폭발했다는 보도가 쏟아진다. 테러범의 말에 따르면 테러에 사용된 것은 소음이 100데시벨을 넘기는 경우 폭발하는 특수 폭탄이었다. '강도영'은 연이어 걸려 온 전화로 .. 2022.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