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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2년 유예 의견에도 보름 뒤 시행 예정 금투세란 무엇인가 금투세는 '금융투자소득세'의 줄임말로, 주식 투자 소득에 매겨질 세금의 명칭이다.연간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경우 20%를,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25%를 과세하게 된다. 각각의 경우 지방세가 2%, 2.5% 별도로 부과될 예정이다. 연간 5000만원까지는 비과세 대상인데,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증권사를 통해 전년 10월에서 12월에 별도로 '기본공제'를 신청해야 한다. '기본공제'를 신청하지 않으면 5000만원이 되지 않는 수익에도 양도소득세가 22% 매겨진다. A증권사에 3000만원, B증권사에 2000만원 공제를 신청해 도합 5000만원의 공제 신청을 마친 투자자는 공제를 신청하지 못한 C증권사에서 10만원의 수익을 낸 경우, 22%인 2만 2천원을 세금으로 지불해야 한.. 2022. 12. 16.
인기 축구선수 조규성 축구선수 조규성 씨가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2. 12. 15.
도둑들, 천만 관객의 마음을 훔치다 1. 줄거리 아름다운 외모의 '예니콜'은 미술관 관장 '이하철'을 홀려 위장 연애 중이다. '씹던껌'과 함께 모녀로 미술관에 입장한 그녀는 '잠파노'와 '뽀빠이'의 와이어 장비 지원으로 문화재를 빼돌린다. 평소와 같이 도둑질하던 이들은 장물아비에게 '마카오박'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할 것을 제안 받고, 막 출소한 '펩시'와 합류해 팀을 이루게 된다. '마카오박'의 계획은 마카오에 있는 최고급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쳐, 악명 높은 중국의 보스 '웨이홍'에게 되파는 것이었다. 마카오로 넘어간 한국의 도둑 6명은 함께 일하게 될 중국의 도둑 4명을 만나는데, 자신의 이익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도둑 10명이 모였기에 첫 만남의 분위기는 좋지 않게 흘러간다. 어찌 됐든 '마카오박'은 각 팀원의 .. 2022. 12. 14.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어른을 위한 동화 1. 줄거리 1910년대의 이탈리아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다. 주인공인 목수 '제페토'는 기술을 인정 받아 마을 성당의 예수 목상을 제작하며 사랑하는 아들 '카를로'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여느 때처럼 성당에서 목상을 작업하던 중, '제페토'는 폭격기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폭격기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버린 폭탄이 '카를로'가 있는 성당에 떨어지고, '제페토'는 '카를로'의 무덤 옆에 아들이 남긴 솔방울을 함께 묻는다. 아들을 잃은 후 술에만 의지하던 '제페토'는 무덤 옆에 자라난 소나무를 베어 '피노키오'를 만드는데, '제페토'를 가엾게 여긴 '나무 요정'이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 '나무 요정'은 소나무에 살고 있던 귀뚜라미 '세바스티안.. 2022. 12. 14.